[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신규 등록된 수입 상용차 대수가 총 370대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달(8월)과 비교해선 22.5% 늘어난 수치다. 1~9월 등록 대수는 3291대를 기록했다. 통계에서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의 등록 대수는 제외됐다.
지난달 브랜드별 1위는 126대를 판매한 볼보트럭이 차지했다. 이어 만(84대), 메르세데스-벤츠(74대), 스카니아(66대), 이베코(20대) 순이었다.
차종별로는 특장(Bodybuilder)이 181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트랙터(Tractor)와 카고(Cargo)가 각각 123대, 66대 판매됐다. 버스는 한 대도 판매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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