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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MX-5 프로그램 매니저, '5세대 MX-5는 4세대보다 가벼워진다'

2016.07.29 16:26 | 박낙호 기자 car@

마쯔다 MX-5 프로그램 매니저, `5세대 MX-5는 4세대보다 가벼워진다`
[이데일리 오토in 박낙호 기자]

“5세대 MX-5는 더욱 가벼워질 것이다”

마쯔다의 MX-5 프로그램 매니저 노부히로 야마모토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5세대 MX-5의 방향성을 언급했다.

노부히로 야마모토는 인터뷰를 통해 “5세대 MX-5는 카본파이버와 같은 경량 소재를 활용하여 보다 가벼운 차량으로 만들 것”을 밝혔다.

다만 경량 소재를 활용함에 있어 경량 소개의 원가가 지금보다 낮아져야 하는 만큼 5세대 MX-5의 데뷔 시기는 2021년 이후로 예상된다.

노부히로 야마모토 매니저는 차체 크기에 대한 언급도 덧붙였다. 그는 ‘크기는 권리’라고 말하며 “경량 소재를 적용하는 만큼 차량 무게를 줄이기 위해 차량의 4세대보다 줄이는 것은 절대적인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MX-5는 무척 간결한 콘셉을 가진 차량”이라며 “차량 중량을 줄이고, 작은 엔진과 작은 타이어를 사용해 더욱 경쾌한 경량 스포츠카를 지향한다”라며 앞으로도 이 방향성을 유지할 것을 공고히 했다.

실제 4세대 마쯔다 MX-5는 더욱 작고 가벼운 차체를 바탕으로 129마력급 1.5L 엔진과 158마력급 2.0L 엔진으로도 우수한 주행 성능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노부히로 야마모토 매니저는 “최근 마쯔다가 공개한 MX-5 스파이더와 스피드스터 콘셉은 생산 계획이 없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