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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로 다시 태어난 800마력의 '콜벳'…CES 2018서 데뷔

2017.12.27 14:16 | 김민정 기자 a20302@

전기차로 다시 태어난 800마력의 `콜벳`…CES 2018서 데뷔
쉐보레 콜벳 ‘GXE’ (사진=제노베이션카즈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미국 제노베이션카즈는 내년 1월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 서 쉐보레 콜벳의 전기차(EV) 버전인 ‘GXE’를 공개한다.

‘GXE 콜벳’은 V8 가솔린 엔진 대신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2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최고출력 8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가속 성능을 갖춘 EV 슈퍼카로 육성하겠다는 것이 제노베이션카즈의 설명이다.

전기차로 다시 태어난 800마력의 `콜벳`…CES 2018서 데뷔
쉐보레 콜벳 ‘GXE’ (사진=제노베이션카즈 공식 홈페이지)
아직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 공개된 바 없지만, F1과 르망 등 레이싱 경험에서 얻어진 노하우가 적극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CES’는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이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됐다. TV, 오디오, 스마트폰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전자제품이 주로 소개되고 첨단 제품들도 데뷔하며 미래 가전제품과 기술 동향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첨단 장비들의 적용이 늘어나는 자동차 업계에서도 CES가 자신들의 기술과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되면서 많은 업체들이 참석해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기차로 다시 태어난 800마력의 `콜벳`…CES 2018서 데뷔
쉐보레 콜벳 ‘GXE’ (사진=제노베이션카즈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