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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토닉 1호차 주인공은 `30대 예비 아빠`

2017.07.21 10:05 | 신정은 기자 hao1221@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소형 SUV ‘스토닉’의 1호차 주인공으로 예비 아빠 장두석(34) 씨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19일 서울 압구정동 ‘비트 360’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토닉 1호차 전달 행사를 열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장 씨는 오는 11월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아빠로 생애 첫차로 스토닉을 선택했다. 장 씨가 구입한 스토닉 차량은 편의성과 스타일이 강조된 트렌디 트림에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스마트 내비게이션’ 옵션을 추가했다.

기아차는 생애 첫 차 고객이면서 동시에 예비 아빠로서의 설레는 출발을 앞두고 있는 장 씨가 대한민국 대표 엔트리 SUV를 표방하는 ‘스토닉’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 씨는 “구입부터 유지까지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하는 스토닉의 높은 가성비에 반했다”며 “경제성뿐만 아니라 날렵하면서 스포티한 젊은 감각의 디자인과 안전성까지 모든 요소를 갖춘 스토닉의 매력에 빠졌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공식 출시된 스토닉은 국내 디젤SUV 중 유일한 1800만원대의 경제적인 가격을 갖춘 만능 소형 SUV이다.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뛰어난 연비와 우수한 동력성능, 강건한 차체와 첨단 안전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기아차, 스토닉 1호차 주인공은 `30대 예비 아빠`
19일 기아차 브랜드 체험관인 ‘비트 360’에서 김창식(오른쪽) 부사장이 장두석(왼쪽)씨에게 ‘스토닉’ 1호차를 전달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