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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496마력을 내는 'AMG 53 엔진' 선보인다

2017.07.06 09:27 | 김학수 기자 raphy@

메르세데스-AMG, 496마력을 내는 `AMG 53 엔진` 선보인다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메르세데스-AMG가 하이브리드 기술을 더한 엔진을 새롭게 선보인다.

메르세데스-AMG는 오는 11월 열리는 LA 오토쇼에서 전기 모터의 힘을 더한 고성능 엔진을 공개하고 2018년 상반기 시장에 투입한다 밝혔다.

고성능 디비전인 메르세데스-AMG 모델 라인업에 적용될 새로운 엔진은 AMG ‘53’ 계열로 분류될 예정이며 직렬 6기통 3.0L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430마력을 내며 50kW 급 전기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합산 496마력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AMG는 새로운 53 엔진을 C 클래스와 E 클래스 그리고 S 클래스를 포함한 MRA 모듈 플랫폼 차량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GLC, GLE, GLS는 물론 차세대 CLS에도 53 엔진이 탑재된다. A 및 B 클래스 계열의 차량에는 출력 균형을 고려해 탑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AMG, 496마력을 내는 `AMG 53 엔진` 선보인다
53 엔진을 선보이는 메르세데스-AMG는 보다 효율적인 출력 상승을 위해 전동화를 계속 이어가는 전략을 세웠으며 53 엔진 외에도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및 SLS AMG 일렉트릭 드라이브 등 순수 전기차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