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볼보가 스웨덴 공장에서 플래그십 스태이션 왜건 모델인 V90의 1호차가 생산되었다고 밝혔다.
볼보 V90은 XC90과 S90에 이어 볼보의 차세대 확장형 모듈 플랫폼인 SPA를 기반으로 개발된 차량이다.
한편 볼보 V90은 316마력급 트윈차져 엔진이 장착된 T6 모델과 250마력급 터보 엔진이 장착된 V90 T5 모델이 선행 제작되고 향후 T8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에 공개된 R-디자인과 다양한 노면에 대응하는 크로스컨트리 및 고성능 라인업인 폴스타 등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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