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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HS, 2017 마쯔다 CX-5 '톱 세이프티 초이스 플러스' 선정

2017.07.21 06:27 | 김하은 기자 hani@

IIHS, 2017 마쯔다 CX-5 `톱 세이프티 초이스 플러스` 선정
[이데일리 오토in 김하은 기자]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마쯔다의 크로스오버 모델, ‘CX-5’가 우수한 안정성을 인정 받으며 ‘톱 세이프티 초이스 플러스’ 차량으로 선정했다.

IIHS는 자사의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2017 마쯔다 CX-5의 톱 세이프티 초이스 플러스 선정을 알리며 선정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IIHS, 2017 마쯔다 CX-5 `톱 세이프티 초이스 플러스` 선정
발표에 따르면 2017 마쯔다 CX-5는 스몰 오버랩, 일반 정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Side), 루프강도(Roof Strength), 머리 받침과 시트(Head Restraints & Seats) 등 IIHS의 다섯개의 충돌 시험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4~6cm 수준의 작은 밀림 현상과 시트 벨트의 우수한 고정 능력, 그리고 에어백의 이상적인 전개 등으로 상해 정도를 극도로 제한했다는 호평을 더했다.

한편 IIHS는 다섯개의 시험 항목 외에도 2017 마쯔다 CX-5에 탑재된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에 좋은 점수를 주며 기본 사양은 저속 충돌 상황(20km/h)을 선택 사양인 i-Activsense시스템은 40km/h 속도의 충돌 상황을 회피했다고 밝혔다.

IIHS, 2017 마쯔다 CX-5 `톱 세이프티 초이스 플러스` 선정
다만 2017 마쯔다 CX-5의 헤드라이트는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하위 트림에 하이빔 어시스트 및 어댑티브 코너링 라이트 등과 같은 보조 기능이 부재한 점을 지적 받았다.

2017 마쯔다 CX-5는 지난 3월부터 판매될 크로스오버 모델로서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패키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