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토in 김하은 기자] 다이하츠가 소형 해치백, ‘분(Boon)’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스포르자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분 스포르자 에디션은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만족감을 높인 차량으로 분의 최상위 트림인 ‘실크’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다이하츠는 분 스포르자 에디션을 위해 두 개의 외장 컬러를 준비했다. 붉은색의 분은 검은색 하이라이트 컬러를, 검은색의 분은 붉은색의 하이라이트 컬러를 더해 감각적인 만족감을 높였다.
하이라이트 컬러는 루프, 보닛 등에 두 개의 라인을 더하고 프론트 그릴을 비롯해 사이드 미러 캡, 안개등의 링, 도어 핸들 등에도 하이라이트 라인이 더해져 감각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자랑한다.
다이하츠는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외관을 부여했지만 파워트레인의 손질은 없다. 3기통 1.0L 가솔린 엔진과 5단 수동, 혹은 4단 자동 변속기 그리고 CVT를 통해 전륜으로 휠을 전한다.
다이하츠 분 스포르자 에디션은 오는 27일 개막을 앞둔 2017 도쿄모터쇼에서 공개된 후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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