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닷지는 2018 챌린저 SRT 헬캣으로 만족하지 못했다.
닷지가 2018 챌린저 SRT 헬캣에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더한 ‘2018 챌린저 SRT 헬캣 와이드 바디’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2018 챌린저 SRT 헬캣 와이드 바디’는 기존의 ‘2018 챌린저 SRT 헬캣’에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와이드 바디킷과 늘어난 전폭을 가득 채운 305/35 R20 규격의 휠과 피렐리 P-제로 타이어를 탑재했다.
2018 챌린저 SRT 헬캣 와이드 바디의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같은 6.2L 헬캣 V8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707마력과 88.9kg.m의 강력한 토크를 자랑한다.
타이어의 폭이 늘어나 접지력이 향상되면서 가속 성능이 향상됐다. 실제 2018 챌린저 SRT 헬캣 와이드 바디는 쿼터마일(400m)의 거리를 단 10.9초 만에 주파하며 가속 성능 역시 정지 상태에서 단 3.4초 만에 시속 96km(60Mph)를 돌파한다.
또한 늘어난 접지력을 바탕으로 코너링 성능도 향상되어 0.93G이었던 2018 챌린저 SRT 헬캣의 G-포스를 0.97g까지 향상됐다. 강력한 주행 성능에 맞춰 6피스톤 타입의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이 탑재된다.
닷지는 2018 챌린저 SRT 헬캣과 마찬가지로 2018 챌린저 SRT 헬캣 와이드 바디의 구매 고객에게 드라이빙 스쿨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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