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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9위에 오른 포르텍 모터타임 RT 최진렬, '앞으로의 방향성을 느낀 첫 경기'

2017.09.24 23:04 | 김학수 기자 raphy@

클래스 9위에 오른 포르텍 모터타임 RT 최진렬, `앞으로의 방향성을 느낀 첫 경기`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포르텍 모터타임 RT가 24일 TS 타카타에서 열린 JAF JRMC 더트 트라이얼 10라운드에서 첫 데뷔전을 치렀다.

더트 트라이얼 첫 데뷔전인 만큼 성적은 다소 아쉬웠지만 부족한 점도 많고, 실수도 있었다. 그러나 포르텍 모터타임 RT의 선수들은 클래스 9위부터 12위까지 이름을 올리며 ‘경쟁력’과 ‘가능성’을 입증했다.

클래스 9위에 오른 포르텍 모터타임 RT 최진렬, `앞으로의 방향성을 느낀 첫 경기`
특히 포르텍 모터타임 RT의 최진렬은1차 시기에서는 2분 51초 30으로 평범한 기록을 달성했으나 SBS 더 랠리스트 출신답게 2차 시기에서는 자신의 기록을 16.6초를 당기며 2분 34초 7의 기록으로 클래스 9위에 올랐다.]

당초 상위권을 노렸던 최진렬은 9위의 성적에 만족할 수는 없다는 표정이었다. 하지만 아쉬움은 아쉬움,포르텍 모터타임 RT 출전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그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클래스 9위에 오른 포르텍 모터타임 RT 최진렬, `앞으로의 방향성을 느낀 첫 경기`
Q 오늘 JAF JRMC 더트 트라이얼 참가 소감이 궁금하다.

최진렬(이하 최): 항상 그렇지만 올 때마다 늘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번에 만족할 수 있는 성적은 아니었지만, 또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이 배우고, 노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

Q 오늘 경기 속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최: 성적을 떠나서 1차 때 코스 미스를 하며 차량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쉬웠다. 단순히 실수라는 점에서도 아쉬움이 크지만 그로 인해 2차에서도 100%로 달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클래스 9위에 오른 포르텍 모터타임 RT 최진렬, `앞으로의 방향성을 느낀 첫 경기`
Q 남은 교육 일정 속에서 어떤 부분을 강화하고 싶은지 궁금하다.

최: 더트 트라이얼 쪽이라고 한다면 조금 더 다양한 연습 주행을 추구하고자 하며 랠리의 관점이라면 오늘 경험했던 주행 속에서 만난 다양한 상황에서 조금 더 완성도 높은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