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준우 PD] 이십대 중반의 나이에 앳된 얼굴. 하지만 이미 20년의 레이스 커리어를 쌓아온 레이싱계의 차세대 주자 김동은 드라이버를 만났다.
“아쉬움이 남는 한 시즌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황진우 감독께 감사하고 내년엔 기대에 더 부응하겠다”고 얘기하는 그의 진지한 표정에서 자신감을 볼 수 있었다.
자동차 공학을 전공하며 학업과 레이스를 병행하고 있는 김동은 드라이버. 누구보다 전문성을 가진 실력있는 드라이버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그의 앞날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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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김동은 드라이버 인터뷰 `황진우 감독과 함께라서 든든해. 내년엔 우승할 것.`](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6/11/PS161118002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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