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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결집 현대차 45 EV..무선 충전기술 탑재?

2020.06.26 09:00 | 주진완 기자 jwjoo@

신기술 결집 현대차 45 EV..무선 충전기술 탑재?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주진완 기자= 현대자동차의 최신 기술의 결정체 45 EV(개발 코드명 NE EV)가 2021년 상반기 출격한다. 신기술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OTA부터 첨단 센서가 총집합했다.

45 콘셉트는 작년 1월 ‘CES 2019’에서 공개됐다. 1974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공개된 포니 쿠페 콘셉트카를 오마주해 45년 동안 현대차가 쌓아온 헤리티지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았다. 45년 전 시작된 현대차의 도전정신을 재해석했다.

신기술 결집 현대차 45 EV..무선 충전기술 탑재?
45 EV는 C세그먼트 SUV다. 투싼 보다 크고 싼타페 보다 작은 콤팩트 SUV다. 현대차 최초로 개발하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아키텍처를 최초로 적용한다.

외관은 45콘셉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 좌우로 길게 이어진 헤드램프는 픽셀형태의 콘셉트에서 직사각형의 일반적인 형태의 전조등으로 바뀐 것 말고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다.

측면에서는 콘셉트카에 달려있지 않았던 사이드미러가 눈에 띈다. 사선으로 날카롭게 내려오는 C필러가 크로스오버 SUV와 같은 형상을 보인다. 뒤쪽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콘셉트카와 같이 LED가 길게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정확한 성능은 아직 공개된 것이 없다. 하지만 현대차에서 그동안 공개한 신기술로 어느정도 유추가 가능하다.

신기술 결집 현대차 45 EV..무선 충전기술 탑재?
먼저 현대차는 350kW급 고출력 고효율 초고속 충전 설비인 ‘하이차저’를 공개한 바 있다. 800V 전압의 전기차도 ‘하이차저’를 이용하면 20분 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하이차저’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충전 시 부분 자동화 방식을 적용했다. 현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45 EV는 초고속 충전기술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사용, 전기차에 최적화한 스케이트 보드 구조의 모듈화된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다. 콤팩트한 차체에도 넓은 실내공간을 뽑아낸다.

신기술 결집 현대차 45 EV..무선 충전기술 탑재?
전후로 각각 모터가 1개씩 들어가는 4륜구동 방식이 유력하다. 더 큰 관심은 현대차가 2017년부터 연구, 개발 중인 인-휠 모터 시스템 적용 여부다. 45 EV 양산모델에 인-휠 모터 시스템이 탑재될 경우 무게와 동력손실을 최소화해 주행거리가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모터가 차지하는 공간을 줄여 실내공간도 대폭 커진다. 하지만 인-휠 모터시스템은 충격에 취약한 바퀴에 직접 장착해야 하고 현가하 질량이 늘어나 승차감과 노면 추종성이 떨어지는 등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다.

신기술 결집 현대차 45 EV..무선 충전기술 탑재?
국내 첫 무선 충전기술 탑재도 관심이다. 현대차는 작년 1월 ISO국제회의에서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을 발표했다. 저주파 안테나 기반 무선충전 위치 정렬 기술이다. 타사 기술이 근거리(0~0.5m) 혹은 중거리(0.5~5m)만 정렬이 가능한데 반해 이 기술은 근중·거리(0~5m) 모두 지원한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솔라루프 시스템을 적용했듯이 무선충전 기술을 양산화해 급성장 중인 전기차 시장을 선행 기술로 선점하겠다는 의지다.

무선 충전기술은 이미 2009년 카이스트에서 780억원을 투자해 우선 상용차 전용으로 개발했다. 이후 서울대공원과 구미 시내버스 등에 상용화했지만 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선충전 전기차의 상당수가 배터리 교체문제와 잦은 고장으로 폐차되거나 운행을 중단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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