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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지프 캠프 2017 퍼스트 챌린저, 전국 일주를 꿈꾸는 패밀리 캠퍼 이경복

2017.05.04 08:11 | 김학수 기자 raphy@

[인터뷰] 지프 캠프 2017 퍼스트 챌린저, 전국 일주를 꿈꾸는 패밀리 캠퍼 이경복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FCA 코리아가 지프 브랜드의 오너들과 함께 대규모 오프로드 체험 및 오토캠핑 행사인 2017 지프 캠프를 앞두고 선발대라 할 수 있는 ‘2017 지프 캠프 퍼스트 챌린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6월 3일과 4일 동안 치러질 2017 지프 캠프의 오프로드 코스를 미리 체험해보는 자리로 수 많은 지원자 중 단 열 팀만 선발되었다. 과연 이번 2017 지프 캠프 퍼스트 챌린저에서는 과연 어떤 참가자들이 참가했을까?

2017 지프 캠프 퍼스트 챌린저에서 만난 가족과 함께 참여한 이경복 씨를 만나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본 기사는 구어체로 작성되었습니다.

[인터뷰] 지프 캠프 2017 퍼스트 챌린저, 전국 일주를 꿈꾸는 패밀리 캠퍼 이경복
Q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이경복(이하 이): 안녕하세요. 가족과 함께 오토 캠핑을 즐기는 평범한 가장, 이경복 입니다. 오늘 행사에는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Q 오토캠핑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이: 4년 전에 지프 캠프에 처음 참가하게 되었는데 그 때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그래서 그 때부터 가족들과 함께 오토 캠핑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지프 캠프 빼고는 꾸준히 지프 캠프에 참가하며 오토 캠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프 캠프 2017 퍼스트 챌린저, 전국 일주를 꿈꾸는 패밀리 캠퍼 이경복
Q 지프 그랜드 체로키를 구매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이: 제가 사용하는 카라반이 미국식이라 미국 차를 사게 된 것 같은데 카라반을 끌기 위해 강력한 출력을 낼 수 있어요. 동급 경쟁 모델과 비교했을 때 가장 매력적이고 만족스러운 차량이었기 때문에 그랜드 체로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힘, 주행 부분에서 아쉬운 건 전혀 없지만 다만 실내 공간에 대해 아쉬운 점도 있지만 카라반 덕에 공간에 대해서는 큰 아쉬움이 없네요.

[인터뷰] 지프 캠프 2017 퍼스트 챌린저, 전국 일주를 꿈꾸는 패밀리 캠퍼 이경복
Q 오토 캠핑에서 카라반까지 이어진 과정이 궁금해요.

이: 저도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차량의 트렁크에 캠핑 용품을 적재하고 캠핑장을 오가고 그랬지만 어느 순간부터 캠핑 후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가족들도 힘든 게 사실이었죠. 그래서 카라반을 구매하게 되었고, 이렇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그런지 아내도 흔쾌히 오케이 했죠.

[인터뷰] 지프 캠프 2017 퍼스트 챌린저, 전국 일주를 꿈꾸는 패밀리 캠퍼 이경복
Q 2017 짐프 캠프 퍼스트 챌린저에 참가하신 배경이 궁금합니다.

이: 올해도 2017 지프 캠프에 당연히 참가고 했습니다. 행사에 대한 공지를 기다리고 있던 차에 퍼스트 챌린저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된 후에 곡 참가하고 싶었고 모집 공고와 함께 가족과 함께 참여하기 위해 신청서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퍼스트 챌린저로 참가하게 되어 무척 기쁘네요.

그리고 사실 저희는 이번에 1박 2일로 진행되는 2017 지프 캠프 퍼스트 챌린저 외에도 하루 더 머물렀다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퍼스트 챌린저 덕분에 이번 캠핑이 더욱 풍성하게 된 것 같아요.

[인터뷰] 지프 캠프 2017 퍼스트 챌린저, 전국 일주를 꿈꾸는 패밀리 캠퍼 이경복
Q 이번 퍼스트 챌린저에서 어떤 점이 가장 좋으셨나요?

이: 그 동안 지프 캠프의 오프로드 코스의 경우 아내가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올해는 제가 직접 프리 파크에 마련된 오프로드 코스를 경험해보았는데 코스가 정말 잘 구성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또 본 캠프에서도 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아이들도 즐겁게 즐긴 거 같아서 참 좋았어요.

[인터뷰] 지프 캠프 2017 퍼스트 챌린저, 전국 일주를 꿈꾸는 패밀리 캠퍼 이경복
Q 6월에 진행될 본 캠프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이: 사실 다른 무엇보다 제일 걱정인 게 바로 많은 참가 인원이에요. FCA 코리아에서도 많이 고민하고 준비하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혹시 만약에 숙박이나 이런 부분에서 어려움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규모가 단 번에 확 커졌을 때 과연 대응이 잘 될 수 있을지.. 그 부분을 뺀다면 잘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프에 바라는 게 하나 더 있다면 1년에 이렇게 크게 한 번 행사하는 것도 좋겠지만 중간 중간 다양한 형태로 캠핑 이벤트가 많아지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겨울 캠핑을 좋아하기도 하는데 지프에서도 윈터 캠프 같은 독특한 캠프를 마련해서 1년에 2~3회 정도 캠핑 이벤트가 진행되면 좋겠어요.

[인터뷰] 지프 캠프 2017 퍼스트 챌린저, 전국 일주를 꿈꾸는 패밀리 캠퍼 이경복
Q 앞으로의 캠핑 라이프 계획이 있으신가요?

이: 사실 오토 캠핑을 하기 위해서는 참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또 큰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길게, 조금 더 멀리 여행을 가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1년에 한 번 정도는 ‘전국 일주’를 내심 꿈꾸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꼭 오토 캠핑을 하면서 전국 일주를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