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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잠잠한 폭스바겐, 해외에서는 어떤 차량을 선보였을까?

2017.08.09 06:58 | 김학수 기자 raphy@

2년 동안 잠잠한 폭스바겐, 해외에서는 어떤 차량을 선보였을까?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는 국내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좋은 기세를 올리고 있던 폭스바겐의 판매를 중단하게 만들었다. 소비자들은 다른 무엇보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던 폭스바겐의 속임수에 충격을 받았고, 결국 폭스바겐은 2017년 여름까지 판매를 중단한 상태다.

2년 가까이 이어진 판매 중단 사태, 그 사이 폭스바겐이 공개한 차량은 무엇이 있을까?

2년 동안 잠잠한 폭스바겐, 해외에서는 어떤 차량을 선보였을까?
스테디 콤팩트 SUV, 티구안

폭스바겐의 콤팩트 SUV, 티구안은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폭스바겐의 경험과 명성이 높은 TDI 엔진 그리고 DSG 등의 우수한 패키징을 바탕으로 뛰어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그 사이, 폭스바겐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새로운 티구안을 선보였다. 국내 모터쇼 현장에서 공개만 하고 ‘판매는 하지 못했던’ 새로운 티구안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내심 국내에서 새로운 티구안을 기다리는 소비자가 많다.

한편 티구안은 롱 휠 베이스 모델인 ‘올 스페이스’도 추가로 선보인다. 북미 시장을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특히 실내 공간을 확보해 7인승 모델로 개발되는 만큼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차량으로 평가 받고 있다.

2년 동안 잠잠한 폭스바겐, 해외에서는 어떤 차량을 선보였을까?
콤팩트 해치백, 폴로

소형 해치백, 폴로 역시 공백 기간 사이에 공개됐다. 차체를 키우고 우수한 상품성을 더해 글로벌 시장에 어필한다. 특히 골프를 닮은 형태로 변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여 더욱 고급스러운 감성을 연출하며 실내 공간 역시 더욱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이미지를 선보인다.

폭스바겐 폴로가 더욱 인상적인 점은 GTI 모델의 등장도 크다. 폴로 GTI는 최고 출력 200마력을 자랑하는 2.0L TSI 엔진을 탑재했다. 폭스바겐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위한 6단 수동 변속기와 주행 성능과 효율성의 공존이 돋보이는 7단 DSG를 탑재해 뛰어난 주행 성능은 물론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2년 동안 잠잠한 폭스바겐, 해외에서는 어떤 차량을 선보였을까?
한편 새로운 폴로는 전방 충돌 경고 및 시티 브레이크, 보행자 모니터링 기능 등 탑재해 능동적인 안전성을 강조했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사각지대 감시 시스템, 후방 카메라 및 파크 어시스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더해졌다.

2년 동안 잠잠한 폭스바겐, 해외에서는 어떤 차량을 선보였을까?
중형 세단, 아테온

세련된 디자인에 여유로운 공간을 갖춰 4도어 스포츠 그란투스리모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4도어 쿠페, CC를 계승한다.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아테온은 폭스바겐이 지금까지 이어온 명료한 이미지에 날카로운 디자인과 여유로운 감성을 더해 프리미엄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아테온의 실내 공간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오는 폭스바겐 인테리어 디자인의 기조를 그대로 이어 받는다. 대신 브랜드의 발전 속도, 발전 방향에 따라 그 구성의 작은 변화와 소재의 변화를 통해 더욱 고급스럽고 만족스러운 실내 공간을 자아낸다.

2년 동안 잠잠한 폭스바겐, 해외에서는 어떤 차량을 선보였을까?
한편 아테온은 1.5 TSI와 2.0 TSI 엔진이 마련되며 디젤 엔진으로는 세가지 출력으로 바리에이션을 확보한 2.0 TDI 엔진이 탑재하며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디자인 패키지 및 내장을 보강한 담은 R-라인을 추가로 선보인다.

2년 동안 잠잠한 폭스바겐, 해외에서는 어떤 차량을 선보였을까?
풀 사이즈 SUV, 아틀라스

폭스바겐의 풀사이즈 SUV, 아틀라스는 지난 2017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된 모델이다.

역대 폭스바겐 SUV 중 가장 큰 체격을 가진 차량으로서 5,037mm의 전장과 1,979mm의 전폭 그리고 1,768mm의 전고를 갖춰 티구안, 투아렉에 이어 폭스바겐 SUV 라인업을 완성한다.

운전자 중심의 대시보드와 센터페시아는 편안하면서도 직관적인 구성이 돋보이며 7명의 탑승자를 위한 여유를 갖췄다. 특히 3열 시트의 경우에는 손쉬운 조작으로 시트를 접을 수 있는 폴딩 시트를 적용했으며 또한 많은 수하물을 적재할 수 있는 적재 공간을 담아냈다.

아틀라스에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협각엔진, VR6 3.6L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280마력을 자랑한다.

2년 동안 잠잠한 폭스바겐, 해외에서는 어떤 차량을 선보였을까?
중국을 위한 플래그십, 피데온

국내 시장은 물론이고 유럽 시장에도 판매 예정이 없는 피데온은 실질적인 페이톤의 후속 모델이다.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모델로서 중국 전용 모델임에도 독일 본사에서 직접 개발을 담당한 독특한 이력이 있다. MLB-Evo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사양에 따라 4모션 및 3.0L TSI 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주행 성능과 안락함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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