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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카레이서 김민상 - '기대 이상으로 마음에 드는 스톡카'

2017.09.26 04:29 | 김학수 기자 raphy@

[인터뷰] 카레이서 김민상 - `기대 이상으로 마음에 드는 스톡카`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16일 전남 영암 KIC에서 젊은 카레이서, 김민상을 만났다. 김민상은 올 시즌 팀 훅스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GT-2 클래스에 출전 중에 있다. 하지만 그는 이번에는 다소 다른 조합을 선보였다.

바로 헌터-인제 레이싱 소속으로 전남 GT의 메인 클래스인 KLM 클래스에 출전하며 레이스카 역시 그 동안 함께 했던 제네시스 쿠페 GT-2 레이스카가 아닌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느 스톡카와 함께였다.

연습을 마치고 난 김민상을 잠깐 불러 레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본 기사는 구어체로 작성되었습니다.

[인터뷰] 카레이서 김민상 - `기대 이상으로 마음에 드는 스톡카`
Q 궁금한게 무척 많다. 먼저 시업 스톡카 출전의 배경이 궁금하다.

김민상(이하 김): 슈퍼레이스 지난 경기가 끝나고 김중엽 대표가 ‘스톡카를 탈 준비를 하가는 이야기를 들었다. 개인적으로 아직 GT-2에서도 제대로 된 모습을 보이지 못해 걱정이 많았지만 그래도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준비해주신 대표님과 헌터-인제 레이싱팀에 감사한 마음으로 스톡카 출전을 준비하게 됐다.

다만 이번의 출전은 스팟 출전이고 또 전남 GT의 내구 레이스에 출전하는거라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것은 아닌 것을 알아주시길 바란다. 저는 지금 출전하고 있는 ASA GT-2에서 꼭 의미있는 성적을 거두고 싶다.

[인터뷰] 카레이서 김민상 - `기대 이상으로 마음에 드는 스톡카`
Q 스톡카의 첫 느낌은 어땠나?

김: 몇 번 경기장에서 보았던 만큼 시각적인 부분에서 특별함을 느낀 건 아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분명 강렬한 디자인과 존재감이 돋보인다는 점이다. 그리고 구조적으로는 V8 엔진이 탑재된 점과 시트가 후륜에 상당히 가까운 점이 인상적이었다.

드라이빙의 부분에서는 출력이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400마력 중반에 이르는 높은 출력과 풍부한 토크가 무척 인상적이다. 그래도 다행이라고 한다면 타보기 전에는 출력을 견딜 수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는 차량을 다루기에 어렵지 않은 정도였다.

Q 스톡카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 궁금하다.

김: 스톡카를 준비하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곧바로 레이싱 시뮬레이터로 스톡카를 주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헌터-인제 레이싱의 정연일 선수에게 많은 점을 배우고, 조언을 구하며 스톡카를 준비했고, 그 덕분에 스톡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정연일 선수가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사실 아직 스톡카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워낙 많아서 어떤 걸 어떻게 물어봐야 할지 모르는 부분이 많았다. 그런데 정연일 선수가 하나 하나 꼼꼼히 챙겨주신 점이 좋았다.

[인터뷰] 카레이서 김민상 - `기대 이상으로 마음에 드는 스톡카`
Q 실제 서킷에서 주행을 했을 때 스톡카의 특징이 무엇이 있을까?

김: 시뮬레이션에서 놀라웠던 점이 있다면 스톡카가 선회력이 상당히 좋다는 점이었다. 기대했던 것보다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과연 실제로도 그런 움직임이 가능할지 궁금했다. 그런데 실제로 타보니 정말 선회력이 좋아서 무척 놀라웠다. 아무래도 트레드가 넓고 고성능 타이어를 사용하는 이점인 것 같았다.

그리고 고출력 차량이라 섬세한 드라이빙을 요구한다. 높은 출력을 가지고 있어서 주행 라인도 달라져야 했고, 또 탈출 상황에서 리어가 흐르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엑셀레이터 조작을 무척 섬세하게 해야하는 점이 무척 어려운 대목이었다. 그래도 연습, 예선에서 큰 실수는 없어 다행이었다.(한편 김민상은 결승 및 내구 레이스에서도 큰 실수 없이 데뷔전을 치렀다.)

[인터뷰] 카레이서 김민상 - `기대 이상으로 마음에 드는 스톡카`
Q 스톡카를 타며 가장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김: 가속과 제동 상황에서 몸으로 느껴지는 중력 가속도는 버틸 수 있지만 타이어가 가지고 있는 그립의 한계를 느끼지 쉽지 않다는 점이 가장 어려운 점이었던 것 같다. 이렇게 고성능 타이어를 사용해본 이력이 없고, 또 연습 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Q 앞으로 스톡카에 대한 욕심이 생길까?

김: 물론 드라이버로서 상위 클래스에 출전하는 것은 매력적인 일이다. 하지만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ASA GT-2 클래스에 집중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스톡카가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ASA GT-2 클래스에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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