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닫기
  • 이데일리
    실시간 뉴스와
    속보를 어디서나
  • 이데일리MVP
    금융정보 단말기의
    모바일 서비스
  • MP 트래블러
    차세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 스타in
    연예·스포츠 랭킹 매거진
  • 전문가방송
    증권 전문가방송을
    스마트폰으로

[현장 취재] 벤츠 코리아, 내년에 전기차 시대 개막하나?

2017.12.22 04:33 | 박낙호 기자 car@

[현장 취재] 벤츠 코리아, 내년에 전기차 시대 개막하나?
[이데일리 오토in 박낙호 기자] 올 한해 수입차 시장을 지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를 위한 빠른 변화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중형 프리미엄 세단 E 클래스와 GLC부터 GLS까지 이어진 폭넓고 다양한 SUV 라인업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7만대 판매 고지를 바라보게 되었다. 게다가 2017 서울모터쇼에서는 AMG 브랜드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며 ‘스포츠 드라이빙’의 감성까지 강조하며 판매 성장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더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본사가 위치한 서울 스퀘어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장 취재] 벤츠 코리아, 내년에 전기차 시대 개막하나?
메르세데스-벤츠가 다듬은 서울스퀘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본사가 위치한 서울 스퀘어 1층은 겨울, 연말을 맞이하여 겨울의 감성을 연출한 모습이다. 그런데 인상적인 점이 있다면 이 공간을 꾸미는 것을 메르세데스-벤츠가 나선 것이다.

눈긴을 끄는 것이 있다면 서울 스퀘어 1층의 인포메이션 부스 위에는 ‘Ready to Change?’라는 장식품이다. 문구를 제대로 보지 않을 경우에는 일반적인 성탄 맞이 장식으로 보이지만 변화를 암시하는 문구가 왠지 의미심장하다.

[현장 취재] 벤츠 코리아, 내년에 전기차 시대 개막하나?
그 옆에는 푸른색 장식이 돋보이는 거대한 트리가 자리한다. 성탄을 맞이하는 행인 일부는 이 트리를 사진으로 담고, 혹은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겨울 분위기, 성탄 분위기를 느끼는 모습이었다.

[현장 취재] 벤츠 코리아, 내년에 전기차 시대 개막하나?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도전

하지만 이 장식의 주인공은 안쪽에 자리한 메르세데스-벤ㅊ GLC 350 e 4Matic으로 이어진다. 검은색 사각형 무대 위에 올려진 GLC 350 e 4Matic는 국내 SUV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반적인 GLC와는 사뭇 다른 존재다.

바로 전기의 힘을 활용해 달리는 GLC이기 때문이다.

메르데세스-벤츠 GLC 350 e 4Matic은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 기술이 적용된 2.0L 터보 엔진과 강력하교 효율성을 높인 전기 모의 조합을 통해 시스템 합산 320마력의 풍부한 출력을 자랑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다. GLC 고유의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디자인과 실내 공간, 그리고 우수한 주행 성능은 그대로 전해진다.

[현장 취재] 벤츠 코리아, 내년에 전기차 시대 개막하나?
변화의 시작

해당 전시 및 구조물에 대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측의 구체적인 답변을 들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이는 최근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변화와 그 맥락을 함께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 메르세데스-벤츠는 2017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 라인업에 하이드리드 차량을 포함해 전기차 모델을 최소 하나씩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게다가 메르세데스-벤츠 스스로 향후 50개 이상의 전기차 모델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로 내걸었다. 브랜드의 전략이 전기차 쪽으로 크게 기울기 시작했고, 메르세데스-벤츠 스스로도 EQ라는 브랜드를 마련하여 전기차 브랜드 강화에 힘을 더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그룹 차원에서도 큰 시장이라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역시 전기차의 큰 판매 및 네트워크 확립을 고려하고, 또 그 사전 작업을 위한 PEHV 모델 및 충전 인프라 등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였다.

[현장 취재] 벤츠 코리아, 내년에 전기차 시대 개막하나?
충전 공간까지 마련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단순히 서울 스퀘어 1층 외에도 1층 안쪽의 주차장 공간에도 전기차, EQ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며 EQ 브랜드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이다. EQ 엠블럼이 큼직하게 자리한 충전 공간은 아직 충전 설비 등이 제대로 입점하지 않았으나 향후 충전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 취재] 벤츠 코리아, 내년에 전기차 시대 개막하나?
EQ는 한국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메르세데스-벤츠는 EQ 브랜드를 선보이며 한가지 독특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들은 ‘끊김 없는 충전’을 컨셉을 내세우고 있는데, 현재의 충전 인프라 및 컨셉으로는 이를 제대로 구현할 수 없는 것이다. 이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가 앞으로 어떤 변화와 발전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끊김 없는 충전’ 외에도 공공 충전소를 비롯해 주택 및 사업체를 위한 광전지 또는 태양열 충전 시스템을 마련하여 운전자들이 전기차에 대한 진입 장벽 및 운영의 어려움을 최소로 줄일 계획이나 이러한 것들을 과연 한국에서 어떻게 구현하게 될지 관심을 끈다.

[현장 취재] 벤츠 코리아, 내년에 전기차 시대 개막하나?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관계자는 “해당 전시 및 EQ 브랜드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이 어렵다”고 말하면서도 “글로벌 단위에서 친환경 차량 및 전기차에 대한 비전을 밝힌 만큼 한국 역시 이러한 흐름을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한 업계 관계자는 “올해 판매 부분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현재에 멈추지 않고 EQ 브랜드와 PHEV 라인업 등의 출시 등과 같은 ‘발 빠른 이후 행보 등을 선보이며 수입차 시장에서의 선두 자리를 굳히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독자의견

오픈 로그인계정을 선택해 로그인 해 주세요.
이데일리 계정 또는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하시면
의견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카카오스토리
닫기

신고사유

신고하기취소하기

*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