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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D 세그먼트 시장의 훌륭한 대안자, 재규어 XE

2017.07.31 04:34 | 김학수 기자 raphy@

프리미엄 D 세그먼트 시장의 훌륭한 대안자, 재규어 XE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은 디젤 게이트 사태 이후로도 ‘여전히 독일차 패권주의’가 이어지고 있다. 그 정도는 과거 일본 브랜드들이 점거했던 엔트리 혹은 콤팩트 시장에서도 높은 독일 브랜드의 점유율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되려 높은 독일 브랜드의 점유율’을 이유로 독일 브랜드를 떠나고 싶은 운전자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런 흐름으로 인해 성공적인 세대 교체를 이뤄낸 볼보와 매력적인 대안자의 존재감을 지속적으로 과시 해오던 재규어 등이 점진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미엄 D 세그먼트 시장의 훌륭한 대안자, 재규어 XE
3 시리즈와 C 클래스가 지배하는 D 세그먼트 시장

시장의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E 세그먼트, 그러니까 중형-준대형 세단 시장에서의 이어지는 독일 브랜드의 활약이 인상적이다. 렉서스 ES300h가 분전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규모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 클래스가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지금은 다소 부진하지만 몇 년 전까지 BMW 5 시리즈가 시장을 압도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기조는 D 세그먼트에서부터 시작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실제 프리미엄 D 세그먼트 시장은 디젤 게이트로 아우디 A4가 공석을 둔 현재 BMW 3 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가 독과점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캐딜락이나 링컨은 물론 렉서스 역시 이 시장에 각 브랜드의 매력이 반영된 도전자를 데뷔시켰지만 그 성과가 썩 우수하지 않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는 D 세그먼트 시장은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인 만큼 많은 브랜드들이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엄 D 세그먼트 시장의 훌륭한 대안자, 재규어 XE
재규어의 매력이 담긴 XE의 등장

이런 시장의 흐름에 스포츠카 브랜드를 자처하는 재규어는 브랜드의 기술을 집약한 새로운 재규어, XE를 선보였다. 재규어 XE는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로 명명된 뛰어난 차체와 새롭게 개발된 인제니움 디젤 및 고성능 가솔린 엔진 그리고 뛰어난 하체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존재감과 뛰어난 주행 성능 그리고 우수한 효율성을 모두 담아낸 존재다.

베이비 재규어, XE

4,670mm의 전장과 1,850mm의 전폭 그리고 1,415mm의 차체는 현재 판매 중인 재규어 중 가장 작은 차체를 가졌다.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재규어의 스포츠카 DNA를 느끼게 한다. 여기에 재규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는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해 4도어 쿠페 스타일로 역동적인 감성을 자아낸다.

재규어의 감성은 외형에 이어 실내에서도 이어진다. ‘재규어의 감성’으로 가득 채워진 공간은 전통적인 장인정신으로 조합된 정교한 소재와 마감을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경쟁 모델을 압박하는 자신감까지 드러냈다. 이를 바탕으로 뛰어난 안락함과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존재가 되었다.

프리미엄 D 세그먼트 시장의 훌륭한 대안자, 재규어 XE
변화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재규어 XE가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에는 ‘고유한 매력’과 함께 다재다능함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캐딜락 ATS의 경우 동급에서 가장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유한 차량이라 평가 받고 있으나 경쟁 모델 대비 협소한 실내 공간, 효율성의 상대적 열세 등을 지적 받으며 시장에서 외면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재규어는 ‘시장의 기준’과 함께 ‘재규어 고유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경쟁 모델과 비슷한 체격과 공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볍고 강인한 차체, 그리고 50:50에 가까운 이상적인 밸런스까지 가지고 있다. 게다가 경쟁 모델을 긴장시킬 수 있는 출력과 효율성을 가진 파워트레인을 모두 탑재하고 있다는 점 역시 인상적이다.

특히 기술적인 우위를 점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세계 최초로 XE를 통해 공개되는 전지형 프로그래스 컨트롤(All Surface Progress Control, ASPC)은 XE가 동급 세그먼트 후륜 구동 차량 중 가장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가진 차량으로서 탈바꿈시켜 ‘차량의 가치에 집중하는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프리미엄 D 세그먼트 시장의 훌륭한 대안자, 재규어 XE
더욱 발전하는 프리미엄 D 세그먼트 시장을 위한 존재

BMW 3 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의 비교 우위를 점하는 존재임에도 재규어 XE를 비롯해 ‘시장에 도전 중인’ 브랜드와 제품들은 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다. 이미 시장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 만큼 각 브랜드와 제품의 매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어필하여 프리미엄 D 세그먼트 시장의 다양성을 보장하길 바란다.

통상적으로 시장이 성장하게 되면 한쪽으로 크게 쏠리는 ‘획일화’보다는 개인의 다양한 성향을 충족하고 유니크한 감성을 어필할 수 있는 개인화, 다원화 시장으로 발전하는 시장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독일의 감성이 아닌 재규어의 감성을 가진 프리미엄 모델의 존재는 분명 필요한 요소로 판단된다.

프리미엄 D 세그먼트 시장의 훌륭한 대안자, 재규어 XE
게다가 재규어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 실제 재규어 코리아는 국내 시장에 XE를 선보이며 XE, XF 그리고 XJ로 이어지는 세단 라인업을 견고하게 다듬었다.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며 브랜드의 성장 역시 함께 이뤄졌다.

프리미엄 D 세그먼트 시장의 훌륭한 대안자로 등장한 재규어 XE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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