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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고영운 PD] 지프의 소형 SUV 레니게이드의 고성능 오프로드 버전인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가 지난 15일 국내 출시되었다.

지프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Jeep Active Drive Low) AWD 시스템, 락(Rock) 모드가 추가된 트레일호크 셀렉-터레인(Selec-Terrain™ for Trailhawk) 지형설정 시스템, 트랜스퍼 케이스와 전방 서스펜션, 연료탱크, 변속기 등을 보호해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 보다 공격적으로 장애물을 돌파할 수 있도록 진입각을 향상시킨 전방 범퍼 등을 탑재해, 기존 국내 출시된 레니게이드와 차별화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지닌 고성능 모델이다.

외관 전면의 블랙 지프 뱃지, 블랙 그릴, 새틴 블랙 세븐-슬롯 그릴, 블랙 색상의 트레일호크 후드 데칼 및 사이드 미러, 하단이 예리하게 꺾인 범퍼, 측면의 트레일 레이티드 뱃지 및 레드 컬러 레니게이드 뱃지, 17인치 오프로드 블랙 알루미늄 휠 및 오프로드 타이어, 후면의 레드 컬러 토우 후크, 독수리 날개 모양을 형상화 한 트레일호크 뱃지 등 특별한 디자인 요소를 더하고, 트레일호크 로고가 새겨진 시트를 적용하고 레드 컬러 베젤로 포인트를 주는 등 트레일호크만의 느낌을 담아냈다.

이데일리 오토in에서는 한층 멋진 모습으로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지프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의 시승기를 영상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