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금호타이어(073240)가 신차용 타이어(OE)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올 1분기 1조206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5%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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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5% 늘어난 1조206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448억원에 그치며 전년 대비 0.6%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0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1% 늘었다.
금호타이어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는 부응하는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금호타이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8% 증가한 1조2100억원, 영업이익은 0.6% 늘어난 14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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