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넥센타이어(002350)가 체코의 아이스하키팀인 ‘BK 믈라다 볼레슬라프’와 후원을 재연장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BK 믈라다 볼레슬라프 구단은 1908년에 창단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팀으로 체코의 최상위 리그이자 세계 최고 아이스하키 리그 중 하나인 엑스트라리가에 속해 있다.
넥센타이어는 2014년에 BK 믈라다 볼레슬라프와 처음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이번 3번째 연장을 통해 2021~2022년 시즌까지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시즌에 이어 BK 믈라다 볼레슬라프의 홈 경기장인 슈코-에네르고의 빙판 및 펜스를 통해 브랜드를 노출하고 선수들의 헬멧과 유니폼 바지, 선수 벤치 등을 통해서도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노출한다.
또 공식 파트너사로서 체코를 비롯한 유럽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작년에 체코에 있는 유럽 공장을 준공해 글로벌 생산 거점을 완성했으며 하키, 축구 등 유럽 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지속 강화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체코 아이스하키팀 BK 믈라다 볼레슬라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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