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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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성영 기자]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1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열고 “세단2개, 컴팩트 카1개, SUV 1개, 드림카 2개 등 올해 6개의 신차를 출시할 것”이라면서 “더불어 47개 이상의 라인업을 추가해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브랜드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벤츠 코리아는 신형 E클래스와 SUV 등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면서 전년대비 19.9%의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5만6343대를 기록하며 수입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 내 1위를 탈환했다.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E클래스는 2만2837대가 판매되며 세그먼트 최초로 2만대를 돌파했으며 SUV 판매량도 전년대비 190% 늘었다. 브랜드의 기술력이 집약된 고성능차 AMG는 총 2057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21.9%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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