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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 2라운드 우승,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 인터뷰

2017.06.19 08:11 | 김학수 기자 raphy@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 2라운드 우승,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 인터뷰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14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는 베테랑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접전과 스톡카의 웅장한 사운드로 현장의 관람객들을 모두 매료시켰다. 그리고 그 결과는 엑스타 레이싱의 이데 유지와 정의철의 원 투 피니시로 마무리되었다.

경기가 끝나고 엑스타 레이싱의 이데 유지를 만나 이번 경기의 우승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본 인터뷰는 이데 유지의 이야기를 녹취, 재구성하였습니다.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 2라운드 우승,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 인터뷰
시즌 초반의 우승에 안도

일단 우승을 해서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특히 다른 무엇보다 시즌 초반 우승을 달성해서 시즌 운영을 하고 싶었는데 2라운드 만에 우승을 해낸 덕에 큰 고민을 하나 덜어낸 것 같습니다. 많은 시간 동안 이어지는 시즌의 초반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는 점은 드라이버나 팀 입장에서도 무척 만족스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시즌 초반, 우승을 차지한 덕에 앞으로 시즌 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더욱 의미가 있었던 점은 오늘이 무척 특별한 날이었다는 점이죠. 오늘 관람석에 많은분들이 오신 걸 볼 수 있었는데 금호타이어 각 지점을 운영하는 지점장들이 오셨습니다. 이런 분들 앞에서 엑스타 레이싱이 원 투 피니시를 달성한 뜻 깊고 기분 좋은 장면을 연출했다는 점은 팀 소속 선수로서 무척 뿌듯한 일이죠.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 2라운드 우승,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 인터뷰
더위에 문제 없는 금호타이어

개막전도 그랬지만 이번 경기도 생각보다 많이 더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타이어도 그렇고 저 역시 더위에 큰 어려움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실제 금호타이어가 이번 경기를 위해 준비한 타이어가 경쟁사의 타이어 대비 더 높은 온도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내는 것 같았습니다. 실제 예선이나 결승에서도 무척 만족스러운 기록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날이 더워지는 만큼 드라이버들의 체력이나 컨디션을 걱정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아직까지 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더 더운 환경에서도 레이스를 했던 적이 많은 만큼 조금만 신경 쓴다면 크게 부담 없이 시즌을 치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 2라운드 우승,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 인터뷰
기자께서도 그렇고 일부 팬, 관계자들의 경우 일본 슈퍼GT와 슈퍼레이스를 동시에 참여하는 점에 대해 다소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더위와 마찬가지로 큰 부담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한 시즌에 여러 레이스를 참여했던 기억도 있는 만큼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포뮬러를 타는 게 아니니까 근력 운동보다는 근지구력 등을 키울 수 있는 유산소 운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 2라운드 우승,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 인터뷰
사카구치 료헤이와 함께 하는 슈퍼GT

한국의 모터스포츠 팬들이나 기자분들이 제 활동에 대해 질문을 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올해 슈퍼GT GT3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엘카스 벤틀리 TTO(EIcars BENTLEY TTO)’ 소속으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레이스카는 벤틀리 GT3,, 그리고 팀 메이트는 지한파 드라이버 ‘사카구치 료헤이’ 선수입니다.

참고로 사카구치 료헤이 선수는 저보다 먼저, 한국에서 활동을 했던 선수인데 기량도 우수하고 또 한국을 무척 좋아합니다. 실제로 한국말도 무척 잘하죠? 덕분에 팀 활동을 하며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기도 합니다. 어쨌든 사카구치 료헤이 선수는 좋은 품성과 뛰어난 기량 등을 갖춘 아주 좋은 팀 메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 2라운드 우승,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 인터뷰
어느새 한국에서의 많은 시간을 보내고..

드라이버로서 해외 리그, 대회를 많이 경험했는데 어느덧 한국에서도 오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그 동안의 슈퍼레이스를 돌이켜 보면 100%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분명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사실 처음에는 레이스를 하면서 불필요한, 과장된 충돌이나 경쟁이 많았는데 이제는 서로를 존중하는 성숙함이 느껴져 참가 선수로서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 2라운드 우승,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 인터뷰
그리고 한국에서 활동을 하면서 세 곳의 서킷을 모두 경험하면서 ‘세 서킷 모두 참 좋은 서킷들이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이은 코너가 이어지는 인제스피디움은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복합적인 레이아웃이 무척 인상적이고, 용인 스피드웨이는 직선과 코너의 다이내믹한 구성으로 즐거움이 있더군요.

물론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5.516km의 긴 거리와 함께 F1을 수용할 수 있는 큼직한 크기와 넓은 노면, 고속과 연이은 코너가 이어지는 독특한 구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만족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서킷이라고 생각합니다.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 2라운드 우승,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 인터뷰
2017 시즌, 최고의 성적을 위해

이제 두 번의 경기가 끝났습니다. 이제 앞으로 더 많은 경기가 남았고, 날이 더워질수록 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지금 주어진 과제는 바로 다음 경기라 할 수 있겠네요. 6월에 진행되는 3라운드에서는 개막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용인에서 펼쳐지는 만큼 3라운드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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