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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큐라, 페이스리프트 단행한 '2018 RLX' 공개…완성도 더 높아졌다

2017.08.11 09:15 | 김민정 기자 a20302@

어큐라, 페이스리프트 단행한 `2018 RLX` 공개…완성도 더 높아졌다
어큐라 ‘2018 RLX’ [사진=혼다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혼다의 럭셔리 디비전 어큐라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단행한 ‘2018 RLX’를 공개했다.

2018 RLX은 어큐라의 플래그십 모델로 스포츠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관은 다이아몬드 패턴의 펜타곤 그릴과 조형감을 강조한 보닛,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와 LED 시그니처가 적용된 리어램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차는 고성능 스포츠카 NSX를 통해 선보인 혁신적인 사륜 구동 자유 제어 시스템인 ‘3모터 스포츠 하이브리드 SH-AWD 시스템’이 적용됐다.

동력계는 3.5리터 V6 가솔린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310마력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3-모터와 7단 DCT 변속기가 적용돼 합산출력 377마력을 발휘한다.

어큐라, 페이스리프트 단행한 `2018 RLX` 공개…완성도 더 높아졌다
어큐라 ‘2018 RLX’ [사진=혼다 공식 홈페이지]
어큐라 RLX에는 반자율주행 시스템인 어큐라워치가 적용됐으며,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교통 체증 지원 시스템(Traffic Jam Assist) 기능이 탑재됐다. 이 기능은 도심 속 차량 정체 시 자동으로 가속 및 제동, 조향을 하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약 0 ~ 65km/h 구간에서 작동하며 시속 3km/h 이하에서는 핸들이 자동 조향 된다.

이밖에 레이더와 카메라가 함께 사용되는 전방충돌경보, 자동브레이크, 차선유지보조, 저속에서도 동작되는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등이 지원된다.

신차는 11일(이하 현지시간) 몬테레이 오토모티브 위크 (Monterey Automotive Week)에서 공개 데뷔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정식 출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