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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해 31일 오후 8시부터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일대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대규모 새해맞이 행사인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8’을 진행했다. 현대차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고객과 함께하는 대규모 새해맞이 행사인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8’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31일 오후 8시부터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일대에서 진행한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8에는 거리를 가득 메울 정도로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문세, 윤도현밴드(YB), 에픽하이, JBJ, 멜로망스, 저스트절크, 피터한, 네이브로, 메리라운드 등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대형 옥외 LED를 활용한 ‘카운트 다운 세레머니’에서는 사전 온라인 캠페인 ‘위시릴레이(Wish Relay)’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 10인이 직접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화려한 불꽃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이벤트는 새해를 맞는 순간의 희망과 감동을 고객과 함께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1년 시작한 이래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동을 전하기 위해 주최한 이번 이벤트가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위시볼에 담긴 고객들의 바람들이 모두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