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2월 8237대 판매…내수 38% 늘었지만 수출 22.6% 감소
by이윤화 기자
2026.03.03 15:56
2월 판매 8237대…전년비 2.6% 감소
내수 38.3% 급증하며 회복세 뚜렷
수출 전년 대비 22.6% 줄어든 영향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KG모빌리티(003620)(KGM)가 2월 한 달간 총 8237대를 판매했다고 3일 공시했다. 내수 판매는 3700여대로 전년 대비 38.3% 늘었지만 수출 감소 영향으로 전체 판매량이 줄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KGM의 2월 판매는 내수 3701대, 수출 4356대(CKD 제외)로 집계됐다. 완성차 기준 판매는 8057대, CKD는 180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전년 동월(2676대) 대비 38.3% 급증했고, 전월(3186대)과 비교해서도 16.2% 증가했다. 신차 효과와 공급 정상화가 맞물리며 국내 판매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수출은 4356대로 전년 동월(5630대) 대비 22.6% 감소했고, 전월(5395대)과 비교해서도 19.3% 줄었다. 글로벌 수요 둔화와 일부 지역 물량 조정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2월 총 판매(완성차+CKD)는 8237대로 전년 동월(8456대) 대비 2.6%, 전월(8836대) 대비 6.8% 감소했다. 완성차 판매 역시 전년 대비 3.0% 줄었다.
다만 누적 기준으로는 성장세를 유지했다. 1~2월 누계 판매는 총 1만7073대로 전년 동기(1만6526대) 대비 3.3% 증가했다. 내수 누계는 6887대로 38.4% 늘었으며, 완성차 누계도 1만6638대로 2.2% 증가했다. CKD 누계는 435대로 81.3% 급증했다. 반면 수출 누계는 9751대로 13.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