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효성, 쏘카와 손 잡고 `EQC` 유지·관리 협업

by송승현 기자
2020.09.21 17:47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국내 1위 카셰어링 기업 쏘카와 ‘The new EQC’ 유지?관리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쏘카를 통해 지난 6월 벤츠 코리아가 쏘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공급한 벤츠 EQ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 ‘The new EQC’를 대상으로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더클래스 효성은 쏘카를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The new EQC’에 대해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쏘카의 The new EQC 차량은 금번 협약을 통해 더클래스 효성 서초 서비스센터에서 전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6월 ‘The new EQC’ 시승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 업계 1위 기업인 쏘카가 운영 중인 The new EQC에 대한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부터 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로 활동하고 있는 더클래스 효성은 강남대로, 서초, 도곡, 송파, 안양 평촌, 죽전, 용인 수지, 구리, 동탄, 천안, 청주 등 1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