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한국GM 노사합의 다행..양보하고 회생하는 자세 당부"

by피용익 기자
2018.04.23 18:31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3일 한국GM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데 대해 “양측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승적인 결단을 내린 것으로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한국GM 문제는 회사의 존속 여부 뿐만 아니라 협력사를 포함해 15만개의 일자리가 걸린 문제이니 만큼, 앞으로도 노사 모두가 양보하고 회생하는 자세를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