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화 기자
2026.01.23 16:50
매출액 8326억·영업손실 45억원…적자 전환
기내 화재·외주정비 장기화로 가용 기재 감소
공급확대 속 운임하락·환율 부담 수익성 악화
올해 기단 정상화, 日·中 노선 회복 반등 모색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항공업계 경쟁 심화와 외부 악재가 겹치며 2025년 연간 실적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에어부산은 2025년 매출액 832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7.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5억원 적자로 전년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27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는 기내 화재 사고와 외주 정비 장기화로 인한 가용 기재 감소, 항공업계 전반의 공급 확대에 따른 경쟁 심화와 운임 하락이 꼽힌다. 여기에 일본 대지진설, 동남아 치안 불안 등 외부 변수까지 겹치며 여객 수요 회복이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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