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작년 영업익 13.8%↑…ERP·클라우드 확산 효과
by이배운 기자
2026.01.30 14:36
매출 4조2521억원…전년비 14.5% 증가
SI 사업 29.6% 성장…ERP 해외 전개 효과
ITO·차량SW 부문도 안정적 증가세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현대오토에버의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이 25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 완성차 차세대 ERP 시스템의 해외 전개 등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30일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 25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SI(System Integration) 사업 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9.6% 증가한 1조 6572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완성차 차세대 ERP 시스템의 해외 전개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ITO(IT Outsourcing)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1조 7672억원을 기록했다. 그룹사 IT 운영과 커넥티드카 서비스(CCS) 운영 확대 등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차량 소프트웨어(SW)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8277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