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피용익 기자
2019.05.20 16:43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혼다코리아는 ‘혼다 고객 만족 평가단’을 모집·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혼다 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서비스 정책과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모니터링 및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평가 단원들은 오는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1년간 서비스 예약부터 차량 출고까지 혼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모든 서비스 과정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고객 좌담회에도 참석해 향후 혼다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평가단 운영을 통해 서비스 정책과 프로세스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평가 단원으로 대표되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는 등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자사의 비즈니스 핵심 가치인 ‘압도적인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혼다 고객 만족 평가단 프로그램은 전국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에서 신차 구입 후 6개월 이상 경과되고, 혼다 공식 서비스센터 이용 경험과 무상점검 쿠폰 1년 및 2회 이상 남아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다음달 5일까지 혼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혼다 공식 딜러 전시장, 서비스센터에서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 발표는 다음달 21일 혼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