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이달 말까지 청담동 카페서 ‘레이스’ 전시

by피용익 기자
2018.10.16 15:24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이달 31일까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카페 드 바디프랜드(Cafe de Bodyfriend)’에서 쿠페 차량 ‘레이스(Wraith)’를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 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롤스로이스의 카페 차량 전시 이벤트는 장인정신으로 탄생한 현대적인 롤스로이스 모델들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친근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홍콩 등에서도 럭셔리 대형 복합 쇼핑몰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전시장 밖을 벗어나 ‘찾아가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롤스로이스 레이스는 624마력을 자랑하는 롤스로이스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이다. 잉글리쉬 화이트와 이과주 블루의 투 톤 조합으로 우아한 카페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용욱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지점장은 “고객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으로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이 국내에서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큰 도약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브랜드 이미지를 친숙하게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롤스로이스 특유의 웅장한 외관 디자인과 장인의 손길로 완성된 고품격 실내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