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상사그룹, 2018년 사원교육…역량향상 집중

by이소현 기자
2018.09.14 16:53

신입사원 포함 사원급 160명 대상 역량강화 교육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갑을상사그룹은우수 인재 조기 육성을 위해 갑을메탈, 동국실업, 동양철관 등 6개 부문 20개 계열사의 사원급 160여명을 대상으로 표준협회연수원에서 ‘2018년 갑을상사그룹 관리자 사원 역량향상 과정’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원 교육 대상에는 지난 6월 신입사원 교육을 이수한 인원도 포함해 1차 대상은 11일부터 12일, 2차 대상은 13일부터 14일로 각 차수별로 2일간에 걸쳐 직장생활에 필요한 조직문화, 팔로워십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과정과 갑을상사그룹의 비전을 소개하는 박한상 갑을메탈 사장의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2001년부터 갑을상사그룹은 각 계열사의 신입사원부터 경영층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직급에 맞춰 관리직 사원 교육, 관리자 교육, 임원워크샵 등 각 계층별 교육을 체계적으로 시행하며 회사 발전의 원동력인 직원 개개인의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박한상 갑을메탈 사장은 “여러분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니 열정 가득한 사원이었을 때가 기억이 난다”며 “이순신 장군 인생철학의 교훈처럼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말고 외국어와 자기계발 등 기본실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고 맡은 업무에 주인의식을 갖고 임한다면 여러분들 중에 몇몇은 반드시 계열사의 사장이 되어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갑을상사그룹 인사업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계열사로 복귀하는 사원들이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육과정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한 계층별 교육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