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화 기자
2025.08.13 08:47
세종문화회관 업무협약 이후 4년째 후원 지속
여름 캠프 현장 찾아 문화예술 경험 확대 후원
장애 단원수 2배 확대, 11월 23일 정기 연주회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꿈나무오케스트라에 보내주시는 따뜻한 격려와 지속적인 응원이 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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