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황진우 감독 인터뷰 "선수로서의 욕심. 놓치지 않을 거예요."

by고영운 PD
2016.11.17 14:04

"선수로서 다시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것."



[이데일리 고영운PD] 이재우, 조항우, 김의수. 이들의 공통점은 팀을 이끄는 감독이자 현역 선수로서 정상급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드라이버다. 올 시즌 이들처럼 감독 겸 선수로서의 Two-Job을 선언한 이가 있었으니, 팀 코리아 익스프레스의 황진우 감독이다.



국내 드라이버 중 누구보다 다양한 레이싱 커리어를 축적해오며 ‘서킷의 황태자’로 불려오던 그. 올 시즌 팀 코리아 익스프레스의 감독으로 선임되어 김동은 드라이버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고 종합 2위라는 결과를 거두었다.



김동은 선수는 물론, 미케닉을 비롯해 모든 팀원에 대한 신뢰와 고마움을 내비치며 다음 시즌은 더욱 비상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낸 황진우 감독. 그의 진솔한 얘기를 영상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