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포드 '레인저', 설원 위 멋스러운 픽업트럭

by김민정 기자
2018.01.24 15:12

포드 ‘레인저’ (사진=포드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포드가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미시건주)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북미 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픽업트럭 ‘레인저’를 공개했다.

활동적인 도시인들을 타깃으로 개발된 북미형 ‘레인저’는 섀시와 전동장치는 물론 외관 디자인도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변형됐다.

직접분사와 트윈-스크롤 터보차저 기술이 적용된 이 엔진의 성능과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같은 엔진을 쓰는 포드 머스탱의 경우 최고출력 310마력과 최대토크 48.4kg.m의 힘을 발휘한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레인저’는 북미시장에서 쉐보레 콜로라도, 도요타 타코마, 닛산 프론티어 등과 경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