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샷 LPG, 하루 500개씩 팔려..누적 12만개 돌파

by신정은 기자
2018.01.18 15:09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불스원은 LPG 차량 전용 엔진세정제인 ‘불스원샷 LPG’가 누적 12만개의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불스원샷 LPG’는 판매를 시작한 지난해 5월부터 출시 6개월만인 11월에 누적 판매갯수 10만개를 돌파한데 이어 12월까지 총 12만개 이상이 팔렸다. 매일 500개 이상을 판매한 셈이다.

불스원샷 LPG는 LPG 연료 기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타르 및 엔진 때를 손쉽게 관리하는 제품이다. 특히 LPi 모델 엔진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추고 있어 엔진 세정은 물론이고 연비 향상 및 배기가스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불스원은 보다 많은 LPG 차량 운전자들이 손쉽게 차량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근에는 내비게이션 앱 3D지도 아틀란을 통해 ‘불스원샷 LPG’의 판매처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한 전국 LPG 충전소에서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한지영 불스원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불스원샷 LPG 출시를 통해 휘발유와 경유 차량 위주의 연료 첨가제 시장을 LPG 차량 대상으로 확대시키며 더 많은 운전자들에게 차량 관리의 중요성과 장점을 알리고자 했다”며 “지난해 거둔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양질의 제품을 통해 차량 관리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자동차 용품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불스원샷 LPG 주입 모습. 불스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