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9월까지 장마철 수해 차량 특별지원

by이다원 기자
2025.06.05 10:35

침수 등 장마로 피해 발생 시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자기부담금·렌터카 등 지원도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수해 차량이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될 경우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1년 후 추가 무상점검을 통해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한다.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 최대 50만원과, 차량 수리 기간 동안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10일간 100만원 비용 한도 내 렌터카도 무상 지원한다.

수해를 입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고객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국 73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로고.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