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플러스카드, '셀프형 자동충전카드 전환' 이벤트 진행

by김민정 기자
2017.05.15 11:55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하이플러스카드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셀프형 자동충전카드 전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일반 선불하이패스카드를 셀프형 자동충전카드로 전환하기만 해도 카드 구매비용 전액(5000원) 환급은 물론 3000원의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셀프형 자동충전카드를 구입 후 하이플러스카드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선불하이패스카드 번호를 포함해 ‘셀프형 자동충전카드 등록’을 하면 된다. 또한 환불 수수료 없이 기존 일반선불카드 잔액은 전액 계좌 환불이 지원되며, 무료배송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오픈마켓에서 구매 시에는 3000원을 선충전한 셀프형 자동충전카드를 배송해 배송료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셀프형 자동충전카드 구입처는 하이플러스카드 홈페이지, 편의점(GS25, 위드미, 미니스톱), 오픈마켓(네이버, 쿠팡, 위메프, 옥션, 11번가), 오프라인 판매처(스피드메이트) 등이며, 지역별 상세 구매처는 하이플러스카드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하이플러스카드 옥선표 대표이사는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로 보다 많은 고객이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플러스카드의 주력 상품인 자동충전카드는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통행료를 결제하거나 하이패스 차로를 지나갈 때 카드 잔액이 부족하더라도 고객이 사전에 설정한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때문에 통행료 미납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후불 하이패스카드와는 달리 별도의 연회비를 지불해야 할 필요가 없어 사용자들의 호응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