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입 상용차 485대 판매…전월 比 62.8%↑

by김보경 기자
2017.12.12 13:36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485대로 전월 대비 87대(62.8%)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지난달 총 182대를 판매한 볼보트럭이 11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106대) 보다 71.7% 증가한 것으로, 특장차(102대) 실적이 볼보트럭의 전체 판매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벤츠 트럭이 98대, 만(MAN)트럭이 97대, 스카니아가 73대, 이베코가 35대였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230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157대), 카고(94대), 버스(4대)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