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다원 기자
2024.07.26 17:07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중국 시장의 격화한 현지 전기차 업체 중심 시장에서 기아는 내수는 내실을 기하고 대신 중국 공장 캐파(생산 역량)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수출 전진 기지화를 통해 중국 외 시장 물량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익성 및 유동성이 발생해 2분기부터는 중국 총합 기준으로 수익성이 손익분기점(BEP) 이상 넘어가는 실적을 냈다. 중국은 별도의 어떤 추가적인 증자 없이 자체 운영이 가능한 체제로 갈 것으로 본다.”-기아(000270) 2024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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