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딜러사 더클래스 효성, 오토살롱위크 참가

by이소현 기자
2019.10.04 15:06

메르세데스-벤츠 다양한 모델 한 자리에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넓은 공간 확보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19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와 콘셉카를 소개하는 오토피에스타(Auto Fiesta) 코너에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새롭게 공개된 4세대 더 뉴 A클래스와 더 뉴 GLE를 비롯해 E클래스, S클래스, GLC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모델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2019 오토살롱위크 오토피에스타는 전년 대비 약 25% 확대한 2000평의 전시 면적에서 운영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방문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차량을 살펴보고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배기영 더클래스 효성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오토 비지니스 전시회이자 오너 드라이버들의 축제인 2019 오토살롱위크에 완성차 브랜드로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모델을 직접 살펴보고 비교해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이들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4일간 진행되는 이번 2019 오토살롱위크는 튜닝 전시회 ‘서울오토살롱’과 정비 전시회 ‘오토위크’가 통합 운영되는 첫 해 인만큼 역대 최대 규모(4만2930㎡)로 꾸몄다. 올해는 자동차 애프터 서비스(정비·세차), 케어, 부품, 튜닝, 전장용품, 액세서리 등 산업 전반의 용품 및 서비스 전시와 모터스포츠, 오토 라이프 스타일 등의 자동차 문화, 캠핑카, 완성차 영역까지 전시 품목을 폭넓게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