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회장, 취임 후 첫 미국 출장

by손의연 기자
2021.04.23 15:13

생산 시설 점검·현안 논의 등 목적으로 보여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현대차그룹 수장이 된 정의선 회장이 지난해 10월 15일 오전 첫 공식 행보로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에 도착, 건물 안으로 이동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주말 출국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장을 간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앨라배마 현대차 공장의 생산 시설을 점검하고 미국 현지 관계자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의선 회장의 일정에 대해선 확인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