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홍보대사에 손흥민 선수 선정

by이소현 기자
2019.05.24 14:35

극강의 퍼포먼스와 브랜드 가치 전파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 FC 선수를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손흥민 선수는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앞으로 메르세데스-AMG의 다양한 행사와 고객 이벤트에 참석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마틴 슐즈 제품·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고성능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메르세데스-AMG의 강력하고, 독보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스스로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최고의 기량을 펼치는 손흥민 선수의 이미지가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판단해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AMG는 1967년 메르세데스-벤츠를 위한 고성능 엔진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설립했다. 모터스포츠에서 비롯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르세데스-AMG는 프리미엄 고성능 자동차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작년 한 해 2311대 메르세데스-AMG 차량을 판매했다.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 ‘AMG 스피드웨이’를 열어 누구나 참여 가능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고성능 자동차 문화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앰버서더 손흥민 선수(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