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강남 도산대로에 전용 전시장 오픈

by피용익 기자
2018.06.14 10:41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지프는 서울 수입 자동차 랜드마크인 강남구 도산대로에 지프 전용 전시장인 청담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지프는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에서만 전용 전시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난 1월 강서, 3월 인천에 이은 국내 세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공식 딜러사인 렉스 모터스가 운영하는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 면적 717m², 지상 3층 규모로, 7대 이상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지프는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 사전 예약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또 오픈 이벤트 기간 동안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에서는 한국전쟁에서 연합 작전을 훌륭히 수행했던 지프의 전신 ‘윌리스’를 선보인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지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