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애스턴마틴 '라피드 AMR', 제로백 4.4초

by김민정 기자
2018.06.14 10:29

‘라피드 AMR’ (사진=애스턴마틴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애스턴마틴이 라피드 모델의 업그레인드 버전인 ‘AMR’ 한정판 모델을 공개했다.

‘라피드 AMR’은 지난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컨셉트카의 시판 모델로 총 21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최대 552마력의 출력과 64.2kg.m의 최대 토크 성능을 발휘하는 기존 V12 자연흡기 엔진을 최대 580마력 가까이 발휘할 수 있도록 수정됐다.

‘울트라-하이퍼포먼스’ 미쉐린 슈퍼 스포츠 타이어가 장착된 21인치 휠을 장착해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시간)은 4.4초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330km/h에 달한다.

애스턴마틴 ‘라피드 AMR’의 기본 판매가격은 22만9950유로(한화 약 2억9330만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