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하성용 교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전문성 갖춘 튜닝 인력 양성이 중요하다"

by뉴스팀
2016.07.08 13:27

[이데일리 오토in 뉴스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서울오토살롱’에서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주관하는 ‘자동차 튜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의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하성용 교수가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과 함께 전문성을 갖춘 튜닝 인력을 양성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라며 튜닝 산업의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 교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튜닝 산업의 발전을 이야기하면서 규제 완화와 편의 및 혜택 등을 골자로 한 지원 정책을 요청하고 있다”라고 분석하며 “이와 함께 튜닝 산업의 질적 성장과 함께 전문성을 갖춘 튜닝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하성용 교수는 발표 초반 “최근 고속도로나 도심에서 폭주하는 범죄자보고 레이스를 한다는 표현을 하는 게 무척 안타깝다”라며 “합법적인 튜닝으로 진행되는 레이스를 평가절하하는 표현이 사라졌으면 한다”라며 주위를 집중시켰다.

그리고는 “자동차 산업이 거대한 만큼 한국의 튜닝 산업은 향후 발전이 기대되는 산업으로 국토부와 고용노동부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자동차 튜닝 산업의 질적 성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성용 교수는 최근 한국자동차튜닝협회에서 시행 중인 튜닝부품인증제도를 설명하며 “투명한 정보 관리 및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인 만큼 튜닝부품인증제를 더 넓은 범위로 확장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튜닝 산업에서 활동 중인 튜닝 인력과 새롭게 시장에 참가하는 신규 인력을 나누어 기존 인력은 전문적인 튜닝 교육을 재시행하고 신규 인력은 튜닝 자격증제도를 도입해 직업군의 명확한 존재감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하 교수는 “튜닝업을 세부화하여 관리해야 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가 위해 국토교통부와 튜닝 인력을 교육시킬 운영 기관의 적극적인 자세와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하성용 교수는 이러한 전문성을 갖춘 인력과 질적 성장을 추구하면서 ‘자동차 튜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규재완화와 지원정책을 마련함에 따라 이에 걸맞은 튜닝 정책과 엄격한 품질 관리 그리고 모터스포츠를 비롯한 모터스포츠 및 튜닝 문화의 성장을 추구하여 “자동차 튜닝 산업에 있어 민관의 긴밀한 협력 구조를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하성용 교수는 “자동차 및 튜닝 산업의 성장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와 관련 기관들이 단기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이뤄내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