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브랜드 최초로 제주에 전시장 개장

by노재웅 기자
2018.07.13 10:47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로 제주 지역에 신규 전시장을 열었다.

지엠코리아는 서울 및 수도권, 부산에 이어 새로운 수입차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 지역의 고객들에게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아메리칸 럭셔리’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출범 이래 첫 제주 전시장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캐딜락과 신규 딜러 협약을 체결한 레인보우모빌리티가 운영을 맡은 제주 전시장은 제주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연삼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도청, 제주지방종합청사, 대단위 아파트 등 주요 거점 시설이 인접해 고객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총 면적 328㎡규모로 조성한 제주전시장에서는 XT5, 에스컬레이드, CT6 등 캐딜락의 주요 차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 총 대지면적 1983㎡ 규모의 서비스센터를 연내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며, 올해까지는 기존 캐딜락 제휴 서비스센터인 현오토와 레인보우모빌리티에서 마련한 서비스센터, 두 곳에서 모두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