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피용익 기자
2019.09.10 10:40
현대차, 전기차 콘셉트카 45 세계 최초 공개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석한다.
10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이날 전용기 편으로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참관할 예정이다.
정 수석부회장이 세계적 규모의 모터쇼에 공개적으로 참석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 이후 처음이다.
한편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005380)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기반 전기차의 콘셉트카인 ‘45’를 최초로 공개한다. 45는 현대차의 첫 독자 모델 포니를 탄생시킨 콘셉트카 ‘포니 쿠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카다. 현대차는 또 이번 모터쇼에서 독일 알체나우 모터스포츠 법인이 디자인과 개발을 주도한 전기 레이싱카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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