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가정의달 5월 자동차 프로모션 '봇물'

by정병묵 기자
2025.05.03 11:1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차량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GM의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보다 의미 있게 완성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6일 출시와 동시에 초도 물량을 완판한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포함한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캐딜락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
5월 한 달간 2025년형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년/2만km 보증 연장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기존 에스컬레이드 보유 고객이 해당 모델을 구매할 경우, 3% 재구매 특별 할인이 추가로 적용된다.

최상위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스포츠 세단 CT5-V 블랙윙 구매 고객은 5월 한정으로 △최대 1500만원 할인 △무이자 할부(48개월, 선수금 0%) △무이자 리스(36개월, 보증금 20%) 또는 △제휴 금융 상품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5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 GM 차량(캐딜락·쉐보레·GMC)을 보유한 고객이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포함한 캐딜락 차량을 구매할 경우, 기본 혜택과 함께 2% 재구매 할인도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더 뉴 에스컬레이드 출시를 기념하는 견적 상담 이벤트도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견적 상담을 신청하고 지정한 전시장에 방문해 상담을 완료한 고객은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리모와 클래식 캐빈, LG 스탠바이미 Go, 예술의 전당 골드 멤버십 등 다양한 프리미엄 경품이 제공된다.

쉐보레는 다양한 구매 혜택과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은 3.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현금 50만원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현금 지원 대신 초저리 또는 초장기 할부를 원하는 고객은 3.5% 이율 최대 36개월 또는 4.0%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중 선택 가능하다.

트레일블레이저 또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5% 이율 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과 함께 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추가 할인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한다. 10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는 30만원의 추가 할인이 주어진다. 스파크, 마티즈, 구형 트랙스, 아베오, 젠트라, 크루즈, 라세티 등의 쉐보레 차종 보유 고객 및 가족에게는 70만원을 할인한다.

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모닝, 레이, K3, 아반떼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 프로그램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2024년 생산 차량에 대해서는 추가로 3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올 뉴 콜로라도 구매 고객은 6.0%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에라 구매 고객은 4.5% 이율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0%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쉐보레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특별 할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