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기에요"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캐릭터 ‘또리’ 공개

by이다원 기자
2024.05.08 11:08

전기차용 타이어 '이노뷔' 론칭 맞춰 공개
다양한 플랫폼서 또리 성장기 선보일 예정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를 대표하는 캐릭터에 전기차용 캐릭터 ‘또리’가 추가됐다. 금호타이어는 앞으로 또로·로로와 함께 금호타이어의 전기차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를 알릴 예정이다.

금호타이어의 전기차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를 상징하는 캐릭터 ‘또리’. (사진=금호타이어)
8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신규 캐릭터인 또리(Thory)는 ‘타이어의 신’ 또로와 로로 사이에서 지난 3월 20일 탄생한 전기차용 타이어 캐릭터다. ‘또로’(Thoro)와 배터리(Battery)를 더해 이름을 붙였다.

또리는 탄생 1개월차로 타이어 귀를 가진 또로와 달리 이노뷔 브랜드 고유 색상인 민트색 날개 귀와 전기 심볼이 들어간 눈동자를 갖고 있다.

또리는 앞으로 금호타이어 광고와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오프라인 행사 등에 등장할 예정이다. 1개월, 1년, 5년 등 성장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전기차용 타이어 개발과 발전 과정도 담는다.

금호타이어는 대표적 브랜드 마케팅 활동 중 하나인 캐릭터 사업에 최근 론칭한 전기차용 타이어 관련 캐릭터를 추가하며 기업 브랜드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그간 금호타이어는 고객들에게 친밀감을 높이고 타이어 기능과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캐릭터를 활용해 왔다.

또로와 로로를 활용해 멀티플렉스 CGV 비상대피로 안내, 골프존 에티켓 광고 등 ‘안전’ 관련 공익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